저랑 언니는 어릴 때 부터 아토피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애기들이랑 조카들이 아토피 생겼다 하면
거의 안해 본게 없을 정도에요 한약 먹이고 병원도 데려가보고
근데 약 먹을 때는 또 괜찮아지는데 몸에 안좋을까봐 중단하면
다시 생기고는 하더라구요 정말 반복의 반복을 겪었죠
그러다 이번에 추천 받은 제품이 있는데 언니가 성분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저한테 말해 준거라 이 베이비 로션 믿고 써보라고 하더라구요
꼼꼼하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우리 언니였지만
그래도 나중에 배송 도착해서 우리 아이가 쓸건데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직접 내 눈으로 확인 해야 겠다는 이 느낌? ㅋㅋㅋㅋ
솔직히 예전에는 이정도로 까다롭지도 않고 찾아보는 것도 안하고
심지어 애기들 먹는 것도 신경 쓰지 않았는데 ㅠ
아토피나 애기들 피부에 직접 데이는 것은 너무 예민해졌어요 ㅠ
언니한테 추천 받은 베이비 로션도 마찬가지에요
우선 언니가 보내준 사진에서는 베이비 로션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동글동글 생겨서 나 순해요 라고 말하는 거 같았어요 ㅋㅋ
우리 언니 이런 스타일인지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디자인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들어 있는 성분 아니겠어요?
성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우리 애기랑 맞지 않는다면 난리 날 게 분명해요 ㅠ
그래서 우리 피부에 맞는 성분인지 아닌지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솔직히 이것저것 애기한테 다 발라주는 편인데
우리 언니는 세가지나 발라준다고 해요 저는 그래도 해 봤자 두개였는데
언니는 베이비 로션을 포함해서 세가지나 발라 준다고 하니까요 ㅠ
와우 대단 ~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언니가 적극 추천 해 주기도 했고 몇년 동안 사용해봤던 제품이라고 하니까요!
그래서 저도 그냥 구매 안하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먼저 찾아봤엇거든요 그런데 성분 자체가 아이들한테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었고
자극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모두 무자극 테스트를 완료 했다고 해요
무자극 테스트를 완료 했다고 하니까 괜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베이비 로션은 우리가 구매할 때는 무조건 순하고 무조건
자극 없는 걸 고르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모두 애기 피부에 사용하기에
전혀 자극이 없는 제품이라고 하니 부작용 걱정도, 아토피 걱정도 안해도 되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특히 천연 탄산 온천수가 들어가 있어서
불필요한 각질을 케어 해 주고 히비스커스 꽃 수 성분으로
영양분과 피부 정화 작용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 )
언니한테 베이비 로션 추천 해 달라고 했다가 얼떨결에 세가지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수딩젤 > 로션 > 크림 순으로 발라주면 된다고 해요
저는 끈적이는 것도 싫어하고 보습감이 너무 강하면 애기 피부의 모공이 막혀서
아토피나 트러블이 발생할 까봐 되도록이면 세개까지는 안바르는데
이 제품은 끈적이지 않고 세가지 모두 흡수가 빠른 편이라서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 )
베이비 로션을 발라주기 전에는 수딩젤을 발라주어야 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다양한데 특히 저희 언니는 애기들이 놀이터에서 뛰어 놀고 들어올때!
햇빛 때문에 피부가 뜨거워져 예민해져 있으니 그 피부를 진정 시켜준다네요
이 라인의 제품들은 모두 약산성 포뮬러를 가지고 만들어져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 )
사진이 조금 어둡기는 하나 누가 봐도 수딩젤인 모습이에요
바르는 즉시 진정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저는 수딩젤 하면
금방 수분이 날라가서 별로 애용하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 수딩젤은 수분이 금방 날아가지 않고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해요 그래서 베이비 로션을 바르기 전에는
이 수딩젤로 진정과 수분충전을 해준다고 하네요 : )
다음은 대망의 베이비 로션이에요
아까 말했듯이 끈적임을 정말 정말 싫어하는 저에게는 빛과 같은 존재에요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가벼운 사요감으로 피부 위에 겉돌지 않고
가볍게 흡수 되는 데일리 로션이라고 하네요 : )
펩타이드의 이중 탄력 케어로 피부 깊숙히 단백질 영양 공급을 해준 뒤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고 해요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워줌과 동시에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판테놀과 온천수가 함유 되어 있어서 보습까지도 지켜주는 제품이라네요
베이비 로션에서 가장 필요한 수분과 진정 그리고 보습 까지 한번에 갖춘 제품이네요 : )
베이비 로션은 흰색 수분 크림처럼 생겼더라구요
끈적임과 미끌거림 없이 촉촉한 수분 크림 처럼 발리는 제형이라고 해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성분인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었다고 하네요
이는 피부 장벽은 탄탄하게 가꿔 주고 지켜주는데에 큰 도움을 주고
특히 장벽이 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에요 !
이렇게 우리 조카는 로션을 정말 잘 바른답니다 : )
둘째 조카인데 어렸을 때부터 로션 바르는 게 습관이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샤워 후에 언니가 안 발라주면 자기가 베이비 로션 달라고 한다고 해요
이렇게 어렸을 적부터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 해 주면
나중에 커서도 아토피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건 당연한 거 같아요
한번 장벽이 무너지면 세균이 침투해서 감염 되기 싶거든요 ㅠ
그리고 베이비 로션으로 추천 받은 이 라인의 제품들은 모두 무향, 무 색소라고 해요
다른 인공적인 성분들이 첨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 마음 놓고 사용이 가능했던 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EWG 그린 등급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성분에 대해서는 절대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 )
약산성에다가 무자극 이라고 해서 우리 언니가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거같아요 ~
다음은 이 크림인데 더 동그랗게 생겨가지고 넘 귀여워요 ㅋㅋㅋ
베이비 로션 다음으로는 이 크림을 발라 주면 된다고 해요
세가지를 바르기에 너무 답답하다 생각이 들 거 같아서
언니한테 싫다고 하나만 쓸거라고 했다가 엄청 혼났어요 ㅠㅠ ㅋㅋㅋㅋ
우선 이 크림은 어린 신생아 부터 다 큰 성인 중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크림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 언니는 베이비 로션 애기들한테 다 발리고 나서
이 제품을 가끔 발라 준다고 해요
세가지나 덧 바르게 된다면 괜히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부분이 없다고 해요 저 같은 답답이들이
발라주기 넘나리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
용기는 모두 튜브 형으로 되어 있고 안전 마개가 있어서
아이들이 막 눌러도 끄떡 없어요 ㅠ 예전 우리 애기는
베이비 로션으로 목욕 했던 적이 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ㅋ ㅠㅠ
이 제품의 라인은 그런 부분까지 생각해 줘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홈페이지 후기랑 블로그 후기도 다 좋던만 그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ㅋ : )
무엇보다 이 브랜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사용하고 나서 피부에 맞지 않는다고 하면 무조건 환불을 해주는 규정을
가지고 있다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베이비 로션 좋다고 샀는데 우리 아기랑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만큼 성분이 착하고 순하니까 이런 정책을 내건게 아닌가 싶어요
브랜드도 고객을 생각하는 게 안심하게 되더라구요
언니가 몇년 동안 사용 해 왔던 이 베이비 로션 우리 애기들한테도
사용 해 볼 예정이에요 오면 후기 다시 남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