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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좁쌀여드름 부위별 고민에 맞춰서

인중좁쌀여드름 부위별 고민에 맞춰서

 

지난 몇년간 마스크로 간신히 가리고 다녔던 피부 콤플렉스인데요. 이제는 더이상 피할 곳이 없어졌잖아요!? 게다가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있고 이렇게 방치했다간 안될거 같아서 인중좁쌀여드름 관리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기초 라인을 싹 바꿔봤어요.

 

얼굴 전체에 트러블이 잘 나는 편인데 유독 인중에 나는 염증이 고민이었거든요. 무엇보다 중요한게 기초제품인 거 같아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드디어 저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았답니다.

 

 

 

 

우선 저의 쌩 피부에요. 큰 트러블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얼굴에 열감이 있어 붉은 편이고, 좁쌀이 우둘투둘 올라와 결이 좋지 않은 편이에요. 그리고 조금만 각질 관리에 소홀해도 금방 각질이 쌓여 고민을 가지고 있는 피부랍니다.

 

또한 겉 피부는 번들거리지만 속당김이 있는 문제성 피부였어요.

 

 

 

 

지금은 관리를 한지 한달 정도 되어가는 시점인데요. 한눈에 보아도 피부 톤 부터 달라졌죠? 붉은기도 꽤 괜찮아지고 우둘투둘 했던 트러블들도 대부분은 잠잠해졌어요. 저는 이정도만 꾸준히 유지되어도 소원이 없을 거 같네요.

 

제가 피부관리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꼭 소개 드리고 싶었는데요.

 

스킨구하리의 리바이브 테라피 라인이에요.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이 되는 특허받는 제품이고요. 성분에 민감한 피부이지만 안심하고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성분 걱정이 없는 제품이었기 때문이에요.

 

 

 

 

먼저 폼클렌징부터 소개드릴게요. 피부 관리의 첫 단계는 세안부터 시작이에요. 모공 안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들 그리고 표면에 쌓인 각질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어 줘야 다음 단계에서도 흡수가 잘 된답니다.

 

이 폼클렌징은 쫀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안이 가능하고요. 각질 케어도 순하게 되는데 살리실릭애씨드와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이 들어갔기 때문이에요. 자극적인 각질 제거는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데 세안하면서 자연스럽게 제거되니까 좋더라고요.

 

 

 

 

클렌징 제품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나 세정력이죠. 세정력에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피부에 자극없이 세안이 되면서 씻고난 뒤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고 촉촉한 마무리감이 느껴지는게 특징인데요.

 

이렇게 촉촉하게 세안이 마무리되는 이유가 식물유래BSASM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더라고요. 특허받은 성분이라고 하니 믿음도 가고요.

 

엄청 자극받은 날에는 씻는 동안에도 따가울 때가 있는데 거품이 부드럽고 성분이 순하다 보니까 전혀 따갑지 않았어요.

 

 

 

 

세안 이후에는 바로 토너로 피부에 수분을 더해준답니다.

 

스킨구하리 토너나 크림은 노코메도제닉이라고 해서 여드름 유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화장품이에요.

 

이 토너는 물 같이 묽은 제형이지만 놀랍게도 속건조 케어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걸 느꼈어요. 원래 토너를 바르고 난 뒤 바로 크림을 발라주지 않으면 곧바로 얼굴이 당기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요거는 바르고나서 3분 정도 지난 뒤에도 촉촉함이 오래가더라고요.

 

 

 

 

제형은 이렇게 묽은 에센스 느낌이에요. 끈적임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고 몇번 두드려주면 싹 흡수가 되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마무리감은 산뜻하다 라는 단어가 잘 어울릴 거 같네요. 여러번 덧발라도 불쾌하지 않고요. 수분감이 층층히 쌓이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주름과 미백 케어도 되는 2중 기능성 제품이라서 쓰면 쓸 수록 피부가 젊어진 듯한 는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옅은 흔적 같은것까지 케어 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다음 단계로는 앰플을 발라주고 있어요. 번들거리는 여드름성 피부이지만 기름기가 있다고 해서 앰플을 바르지 않아버리면 오히려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얼굴이 더 기름지더라고요.

 

앰플은 약산성에 자극이 적은 제형이에요. 특징은 병풀잎수가 700,700PPM 들어갔다는 건데요. 정제수 보다 많은 양이 들어갔기 때문에 수분감이 톡톡하답니다.

 

참고로 병풀은 상처회복, 항균, 재생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에요. 왜 흔적 케어에 도움이 되는지 아시겠죠?

 

 

 

 

미끄덩 거리는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것 또한 끈적이지 않아요. 바르고나면 수분만 남는 느낌?

 

저는 이 앰플을 쓰면서 느낀건데 쓰면 쓸수록 피부 장벽이 건강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작은 자극에도 금방 열감이 오르던 피부가 튼튼해졌다고 할까요.

 

인중좁쌀여드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파라벤, 에탄올, 인공색소와 향료 등은 전혀 없으니 마음이 놓인답니다.

 

 

 

 

마지막 단계로 사용하고 있는 크림입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딱 중간단계의 크림이고요.

 

바르고나면 끈적이거나 축축한 느낌이 아니라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가 되더라고요. 몇번을 덧발라도 밀림이 없어서 화장하기 전에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크림 잘못 바르면 피부 겉에 겉도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요건 겉도는 느낌 없이 잘 스며들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바르자마자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쿨링감이에요. 저 처럼 얼굴 열이 많은 분들은 꽤나 만족하면서 사용하실거에요.

 

 

 

 

인중좁쌀여드름 케어에 사용하고 있는 클렌저, 토너, 앰플, 크림 이렇게 소개 드려봤는데요.

 

리바이브 테라피라인은 이렇게 세트로 구입하니까 합리적이기도 하더라고요. 내 피부를 위해 이정도는 투자할 수 있지~ 요정도?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은 꼭 한번 살펴보세요.

 

그동안 기초제품 유목민이었는데 오랜만에 정착하고 싶은 제품을 만나서 기분이 좋아 열심히 이야기 해봤네요. 그럼 이만!

 

https://www.skin9ha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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