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까지는 선크림만 바르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화장을 시작하게 됐어요.
주변 친구들이 다들 화장하는 분위기라
저도 화장을 안 하면 이제 왠지
창피해져서 매일 같이 화장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점점 염증성 여드름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은 환절기라 그런지
피부가 더 예민해지고 푸석해져서
피부가 엄청 뒤집히더라고요.
원래 꾸미는 걸 좋아하고
외모에 한참 민감한 나이인데
트러블이 생기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같은 반 친구가
자기는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을
쓰면서 효과를 많이 봤다고
추천해줘서 지푸라기도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저도 써 보기 시작했는데
피부가 많이 깨끗해져서
이웃님들께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사용하게 된 제품은 스킨구하리의
리바이브 테라피 4종세트라는 제품이에요.
저에게 추천해 준 친구도
원래 염증성 여드름이 심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개선됐고
후기도 많이 살펴봤는데
평이 너무 괜찮아서
엄청 기대가 됐어요.
클렌저부터 토너, 앰플, 크림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으니까
굳이 또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을
더해서 사지 않아도 돼서 좋았고요.
저는 원래 언니가 쓰던 거나
엄마가 쓰는 제품 같이 사용했는데
제가 골라서 쓰는 게 처음이라
괜히 떨리기까지 했네욬ㅋㅋ
첫 번째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은
미세한 노폐물마저 꼼꼼하게
딥클렌징해주는 클렌징폼인데
피부에 가장 중요한 게
화장을 깨끗하게 지워주고
오염 물질과 먼지가
얼굴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게 우선 순위라고 하더라고요.
에이씨 클렌저는
약알칼리성이라 거품이 풍성하고
쫀쫀하게 탄력감이 있다보니
흐물거리지 않아 세정이
꼼꼼하게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어요.
또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춘기에 걸쳐 있다보니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잘
맞춰주는 거라고 하는데요.
이 제품은 트리플 이펙트
시스템이라고 해서
저자극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니
염증성 여드름 없는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거품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고
어떤 클렌징폼은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고
촉촉하더군요.
저는 세수하고나자마자 당겨서
바로 스킨과 로션을 발라줘야 했거든요.
이상하게도 이 제품은 세수하고도
산뜻하고 촉촉한 느낌이 들어서
알아봤더니 저자극에 7가지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특허 성분 BSASM이 들어 있더라고요.
피부의 가장 큰 적이 건조라고 하는데
촉촉함을 우선시했구나 싶을 정도로
촉촉한 게 오래 가서
바로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꼼꼼하게 세수를 해주려면
은근히 씻기 힘든 부위인
귀 뒤와 코옆 그리고 이마 가장자리까지도
깔끔하게 씻어야 하는데요.
거품으로 얼굴을 씻어주는 것도 중요한데
물로 완전히 헹궈서 남아있는 잔여물이
하나도 없게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거든요.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을 쓰실 때
꼭 주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세수를 깨끗하게 해주고 나서
진짜 상쾌하다 피부가 숨쉬는 느낌이다
이런생각 때문에 너무 좋았고
다음 화장품을 바를 때
도화지처럼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이라
씻는 게 즐거웠어요.
전에 쓰던 폼클렌징 중에는
안 맞는 게 정말 많아서
눈이 따갑거나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오히려 피부 속
수분을 뺏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반대였죠.
다음으로 바를 제품은 토너인데요.
저는 일단 예쁜 걸 좋아하는데
색깔이 핑크와 화이트의 조합이라
패키지가 너무 예뻤고 용량도 많았고
가격대비 가성비가 뛰어나서
너무 좋았어요.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으로 좋다고
소문난 토너인데
물같은 느낌이 아니고
약간 되직해서 손등에 덜어도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양조절도 훨씬 편하고
수분감이 충분히 전달돼서
속당김이 많이 없어졌어요.
청소년 시기에 염증성 여드름 때문에
힘들어하는 피부의 특징이
피부가 유분기가 많거나
피지 조절능력이 약해
과한 분비가 되어서
그게 모공을 막다보니
염증성 여드름이 유발된다고 하는데요.
그 특징을 바로잡아 줄 게
엔에프 앰플 같다고 느꼈어요!
우선 스포이드 형식라 위생적이고
필요한 만큼만 덜어 쓸 수 있어
오래 사용이 가능해요.
고농축인데도 오일리하지 않은
수분앰플이라서 불필요한
유분을 더해주지 않고
정제수 대신에 병풀잎수가
함유돼 있어서 오히려
번들거림을 잡아주더라고요.
그리고 염증성 여드름이 자꾸 생기다보면
여드름 흉터나 붉은 색소침착 같은 게
얼굴 곳곳에 많이 남게 되는데
시카 성분이 3가지가 들어 있어서
집중적으로 여드름 흉터나 색소침착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아요.
마지막으로 발라줄 건 바로
크림인데 이 크림 역시
엄청 요물이에요!!
원래 크림이라고 하면 꾸덕하고
되직한 제형을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렇지 않아도 유분이 많은데
그런 크림을 썼다가는 오히려
유분이 폭발해서 피부가
뒤집어져 염증성 여드름이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한겨울이 아닌 이상 크림까지
바르는 일은 없었는데요.
엔에프 크림은 로션과 수딩젤을
섞어 놓은 정도의 엄청
가볍게 펴 발리는 제형이라
토너부터 크림까지 다 발랐는데도
답답하지 않게 마무리가 돼서
산뜻하더라구요.
딱 얇은 수분막이 한 겹 생겨서
피부 속 수분 증발만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런식으로 매일해주니 얼굴이
촉촉해져서 그런지 화장도 잘먹고
트러블이 거의 사라졌어요.
예전에는 세수하고 거울을
절대 안 봤거든요.
온통 여드름으로 빨간 피부였는데
요새는 염증성 여드름이
하나도 안 보이니
다들 신기해 해요.
염증성 여드름으로 고생했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도
저처럼 힘들어하지 말고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
알아보길 바랄게요.
스킨구하리
청소년, 성인, 여드름화장품, 여드름기능성클렌징폼, 민감성 토너, 크림전문
www.skin9hari.co.kr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