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패션과 미용에 평소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요즘 유행한다는 시스루뱅을
만들고 다녔더니 머리카락
기름이 이마에 계속 닿아서인지
바로 여드름이 올라왔어요.
지성이라서 앞머리 만들기 전에
고민이 되긴 했는데 역시나
머리카락의 끝이 이마에 닿는
라인을 따라서 주르륵 빨갛게
올라오기 시작했죠.
또 이마를 자꾸 자극하게 되면
성인 이마 여드름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앞머리를 올리고
다니면서 관리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처음에는 눈썹 윗부분에만 생기더니
점차 관자놀이 부분과 이마 전체에
번지기 시작했는데요.
앞머리를 만들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퍼지는 것을 보면서
얼굴 전체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앞머리를 올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유분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리바이브 테라피
여드름 화장품을 선택해 사용하고 있어요.
클렌징-토너-앰플-크림 순서로
사용하는 여드름 화장품 세트에요.
한 가지만 사서 이용해도 되지만
어차피 클렌징 후 기초 화장품을
발라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같은 라인의 여드름 화장품으로
사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후기를 먼저 읽어 보니
잦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해도 따갑거나
간질간질한 느낌이 없다고 해서
기대감을 갖고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꼭
클렌징을 하잖아요.
민감해진 피부라서 클렌징을
할 때 순한 성분으로 세안을
해야 자극이 적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동시에 유분감을
깨끗하게 제거해 줄 수 있는
성분이어야 했는데요.
에이씨 클렌저가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있어서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어요.
약알칼리성이라서 여드름이
올라온 부위를 꼼꼼하게
세정해 피지를 말끔하게
닦아주고 있어요.
약알칼리성은 세정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는 부위에
사용하면 깨끗하게 세안을
할 수 있어요.
게다가 거품도 풍성하고 입자가
작아서 콧볼이나 T 존의 모공
사이사이까지 세안을 해주기
좋았던 것 같아요.
거품이 쫀쫀한 크림처럼 생기기
때문에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모공 사이사이에 들어가 피부를
청결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성인 이마 여드름 원인 중 하나가
피지가 모공을 막기 때문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분비된 노폐물이 피지에
쌓이지 않도록 3분 정도 롤링을
해주며 세안하고 있어요.
세안을 마치면 꼭 토너를
사용해야 하죠.
이전에는 토너는 단순히
다음 단계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피부 결 정돈을 위해서
사용한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래서 성분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엔에프 토너는
약산성이라서 피부 밸런스를
맞추는 것을 도와줄 수 있었죠.
유분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pH4.5~6.5 사이의
농도이기 때문에 피지
분비로 번들거리는 것을
잡아줄 수 있었어요.
보통 이렇게 피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 같은
제형으로 쉽게 증발되는데,
이건 에센스와 물토너의
중간 제형이에요.
물보다는 살짝 쫀쫀함이
느껴지지만 끈적임은 없었죠.
바르는 순간 바로 날아가는
제형이 아니라서 그런지
속까지 흡수되면서 피부의
수분을 꽉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요.
리바이브 테라피 여드름 화장품 중에서
제가 가장 애정하는 것을
고르라고 한다면
바로 이 엔에프 앰플이에요.
토너 다음 꼭 앰플을 발라주고
충분히 흡수된 다음 크림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지금 성인 이마 여드름 원인인
앞머리 때문에 피부가 잔뜩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서
진정이 꼭 필요했어요.
앰플에는 정제수 대신에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줄 수 있는
병풀잎수가 700,700ppm이나 함유되어
있어서 빨갛게 올라오고 따끔한
피부를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보통 앰플은 끈적이거나
오일 느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바르고 나면 얼굴에
비닐을 올린 듯 답답하잖아요.
그런데 이건 끈적임이 없고
톡톡 두드리면 금방 흡수돼요.
발랐을 때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따가웠던 부위가
차츰 가라앉을 수 있도록
마데카소사이드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붉은기가
많이 사라졌어요.
앰플이 어느 정도 흡수된 것
같으면 크림으로 마무리를 해요.
앞머리를 내린 후 유분감
때문에 앞머리가 금방
떡질까봐 크림을 잘 쓰지 않았는데
이 크림은 수딩젤처럼 제형이
가벼워서 데일리로 쓰기에도
딱 적합해요.
보통 크림은 모공을 막아서
오히려 성인 이마 여드름 원인이
되곤 하잖아요.
하지만 엔에프 크림은
논코메도제닉 여드름 화장품으로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었어요.
꾸덕한 크림과 달리 수분크림
제형으로 가벼워요.
피부에 닿았을 때 살짝
시원해지는 듯한 쿨링감도
느껴져요.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병풀과 녹차를 비롯해
7가지 천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발랐을 때
얼굴 전체가 촉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기름지지 않고 수분으로
꽉 찬 마무리를 할 수 있는데요.
크림을 바르고 난 후
썬크림을 바르거나 팩트를
이용해도 밀림이나 떡짐이
없어서 아침저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발랐을 때 번들거리는 느낌도
없고 오히려 은은한 윤기가
나는 것 같아서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죠.
한 달 정도 리바이브 테라피
여드름 화장품을 사용하고 난 후
성인 이마 여드름 원인이 잡혀서
이마의 붉은 여드름이 제법
사라지고 피부도 매끈해진 것 같아요.
이마에 트러블이 올라오면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민감해지고
탁한 피부톤으로 변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화사해진 것 같아 보여요.
성인 이마 여드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앞머리도 다시 옆으로 넘기고,
피지 관리를 도와주는 화장품으로
싹 바꿨더니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제형이 무겁지 않아서 앞으로
날씨가 더워진다고 해도
꾸준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날이 더워지면 피지가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유분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마침 제 피부에 잘 맞는 것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